안녕하세요!
 
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전주의 요즘 핫플이죠!
팔복동 이팝나무 철길
에 다녀왔어요.

이팝나무 철길은 북전주선 철로의 일부라고 하더라고요~
 
저는 5월 2일에 방문했고,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개방하는 날이 아니었어요!
이팝나무 철길은 개방하는 날에만 철길 개방하고 그 외 시간에 철길 들어가면 불법입니다!
여기에 개방 기간은 4/26,27,5/3-6일이었는데, 글을 작성하는데 이미 개방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ㅠ
하지만, 저의 원래 목적은 기차 오는 시간 맞춰서 찍으려고 일부러
개방시간에 안 가고 미리 하루 전날에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!

기차 오는 시간은 진짜... 블로그나 다른 SNS에 올린 거 정말 안 맞아요...
그래서 진짜 제가 얼마나 찾았는지 몰라요
하루에 2번만 있다, 누구는 새벽 6시경 다 누구는 7시경이다, 9시경이다 그래서
결론은!!!
첫차 6시 50분에 북전주로 향하는 기차 있고요!
새벽 7시 20분경, 9시 20분경, 10시 20분까지 있어요!
7시 20분, 40분 있는 거 맞고요!
저는 9시쯤 갔는데, 9시 20분에 오고,
9시 40분에 오고, 그리고 10시 20분에 마지막으로 온 거 확인하고 오후에는 없다고 철도공사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고요!
그리고, 제가 방문한 날에는 열차시간을 직원분들도 모르는 열차가 오고 그러더라고요!
진짜, 열차를 찍고 싶은 분은 10시 전에 가셔서, 직원분한테 물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!
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!!! ㅎㅎ
저는 직원 2-3분한테 물어봤어요
요일별로 열차 오는 시간이 다르데요!
 
저는 5월 2일 9시-10시 40분까지 찍다가 왔습니다! ㅎㅎ
 

평일 금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, 동영상을 까치발 들고 찍었어요~
 

화물 열차 뒷모습 9시 20분에 가는 거 겨우 찍었어요!
진짜 이팝나무 정말 절정일 때 가서 너무 좋았어요~

10시 20분에 찍었는데, 9시 때 보다 인파가 더 많아져서, 복잡쓰 하더라고요...
중간에는 직원분들이 다 막아서 찍다가 막 올라가라고 해요,
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가까이 지나가서 놀랬어요~
그래서 제가 찍은 저 빨강 보도블록 위로 올라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!

마지막 10시 20분에 찍은 열차입니다.
그래도 못 건질 거 같았는데, 기다렸다가 찍었어요!
 

여긴 메인 보다 좀 위에서 찍은 위치인데, 메인보다는 인파
그렇게 많지는 않은데,
열차가 왕복으로 가고 오고 하는 걸 찍어야 하는데,
생각보다 멀어서, 메인에서 촬영하시는 게 나을 실 거 같아요!

참고로, 이 선로 내 통행금지 푯말 앞까지는 열차 오기 전까지는 찍어도 직원분들이 막지 않아서 찍을 수 있어요!

그리고 예술공장에서 이팝나무 철길 메인으로 가는 길 옆에 있는 길도 생각보다 엄청 예뻐서 찍으면
사진 건질 수 있을 거 같아요!

주차는 저는 팔복동 예술공장에 했어요!
무료 주차장이고, 메인 이팝나무 철길이랑도 별로 안 멀어서 좋았어요!
하지만, 주차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다는 점... 팔복동 예술공장 아니면 BYC 건물에 많이 하 시더러 고요!
 
팔복동 예술공장도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구경할 만한 곳이 곳곳에 있어서 좋을 거 같더라요~
 
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진짜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는 점,
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왜 아침 일찍 가는지 경험했습니다.
한적 하게 찍고 싶은 분들은 9시 전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.
 
이팝나무가 완전히 지기 전에 가보셔도 좋으실 거 같아요!
그리고, 전주 요즘 영화제 5월 9일까지 한다고 하니,
전주로 여행 가시면 겸사 겸사 방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!
 
이만~ 다른 후기로 오겠습니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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